Wellness Business & Industry/Personal Care & Beauty

웰니스 뷰티, 첨단산업과 융합하며 진화

Hopeman2030 2024. 9. 19. 00:05

“인공지능(AI), 빅데이터, 사물 인터넷 등은 스마트뷰티나 뷰티테크와 융합되고 있고, 웰니스 뷰티(Wellness beauty)도 (이종산업과) 융합을 통해 성장하고 있습니다.”

 

웰니스는 웰빙(well-being)과 행복(happiness), 건강(fitness)의 합성어로 B.C 3000년 전 ‘아유르베다(Ayurveda)’에 뿌리를 두고, 2000년대 들어 확산되고 있다. 글로벌 웰니스 연구소(Global Wellness Institute, GWl)는 웰니스에 대해 ‘전체적인 건강 상태로 이끄는 활동, 선택 및 라이프스타일을 적극적으로 추구하는 것(the active pursuit of activities, choices and lifestyles that lead to a state of holistic health)’으로 정의하고 있다.  웰니스는 △정서(Emotional Wellness) △정신(Spiritual Wellness) △환경(Environmental Wellness) △재정(Financial Wellness) △지식(Intellectual Wellness) △신체(Physical Wellness) △직업(Occupational Wellness) △사회(Social Wellness) 영역의 관점에서 조명되고 있다.

"2027년 웰니스 뷰티  1조 4377억 달러 전망"

글로벌 웰니스 연구소(GWI)에 따르면, 글로벌 웰니스 시장 규모는 2020년 5조 6000억 달러(약 7576조 8000억 원)에서 연평균(CAGR) 8.6% 성장해 2027년 8조 5000억 달러(약 1경 1500조 5000억 원)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. 글로벌 웰니스 시장 규모에는 웰니스 관광, 웰비스 부동산 등이 포함된다. 웰니스 뷰티(Personal Care & Beauty)는 2022년 1조 663억 달러(약 1442조 7039억 원)에서 연평균(CAGR) 5.7% 성장해 2027년 1조 4377억 달러(약 1945조 2081억 원)에 도달할 전망이다.

 

김민신 교수는 “한국의 산수화에는 여백의 미가 있는데, 여백이 아름답다라는 의미가 아니라 무한한 가능성을 상상할 수 있기 때문에 그 가치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. K-뷰티는 저력이 있고, 가능성도 있다. K-뷰티가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, 글로벌에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”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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